♣지난주 냉동창고 정리하다 발견?한 배즙 25상자가 미리예약 주문해주신분들에 갈것외에는
다시 품절되고말앗습니다. 미안합니다. 무엇이 얼마나 소요될까를 예측하기가 매년 잘 하려니
하면서도 그게 영 마음같지가 않습니다. 거듭 미안합니다.
♣오늘 또 도마토가 다 나갔습니다. 재배농민에게 200 Kg 정도가 소요될터이니 그정도 준비하라 하였는데
너무 익으면 열과될터이니 별수 없이 다 익어버린것을 따다보니 초과되었다며 290 Kg 을 넘겼습니다.
그렇다보니 정기적으로 받으실분의 경우 24일정도 보냈으면 좋으려니 하면서도
부득이 오늘 보내고 말앗습니다. 발송된 분들은 정기적으로 받으실분의 명단에 표기하여 두었습니다.
그렇게 하고도 마지막 2상자가 남아서 내일보내기도 걱정이고 그렇다고 냉장고에 보관하기는
더욱 문제가 될것 같아 사전 상의 없이 권정숙씨의 사무실로 보냈습니다.
사무실에서 판매하셔도 좋고 그게 흔쾌하지 않다싶으시면 사무실 민원인 접대용으로
사용하심도 그도 좋을일입니다. 어떻게 처리하셔도 이의없습니다.
요즘 날씨가 워낙이 완숙토마토에 불리하여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
그런 불편한 일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보낸게 너무 익었다싶어 걱정이면서도 그나마 날씨가 서늘하다싶어 별문제
없이 배달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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