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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어제는 택배가 영 부실하엿습니다.


글쓴이: 김희규

등록일: 2004-06-03 06:22
조회수: 432
 
토마토를 80% 이상 익혀 따니 그게 오히려 더운날씨 때문에 과숙으로 물러져 버린것이나 아닌지
날마다 마음 조리고있으며 전화라도 걸려오면 가슴이 철렁한답니다.
토마토가 얼른 익어주지않아 어제 택배가 영 부실하였으나 오늘은 상당히 딸것이 나올것 같습니다.

멸치도 그 가이리고바가 30상자가 여기서 좀 떨어진 양산동 냉동창고에 있다는데
그 창고는 또 워낙이커서 문을여는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만 연다는데 그날이 내일이라
또 멸치에 걸려서 택배가 부진하엿습니다. 그거 30개 끝나면 그후를 어떻게 하나 걱정입니다.

이게 마음만 바쁘지 손이 따라주지를 않으니 미안합니다.

조해순 선생님
어제 그 친구한테가서 미역을 상의 하였더니 미역보다 다시마를 국거리로
판매함이 어떻냐하며 짜지않은 무염다시마(민물세척다시마) 한뭇과 일반 보통미역을 또 한뭇을
가져왔습니다. 이걸 어떻게 포장하나 궁리중에 있습니다.

일단 맛을보시고 판정해 주시면 그렇게 결정할까합니다.

택배부실하여 미안합니다. 오늘은 어떻게든 많이 밀어내 보렵니다.
         
*^^*   2000-01-01 00:00:00 [삭제]
한뭇이 뭔가요? 전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미역 구하려고 자나깨나(?) 고민했는데
*^^*   2000-01-01 00:00:00 [삭제]
제가 9월부터 미역이 꽤 많이 필요하거든요.이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할지...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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