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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평동이 명색은 광역시 광산구 평동이지만 여전한 농촌면인 평동면입니다. 그러다보니 400 평정도의 대형 비닐하우스만도 1000 여동이라 대단한 규모라 보아야합니다. 작은 규모까지 세자면 훨씬더 많고요. 그 시설하우스들은 시설채소 완숙토마토와 방울토마토 딸기등 과채 그리고 화홰농가들 이지요. 농협에 나가면 여러 목적으로 모여 많은 정보가 교환됩니다. 어제 돈 때문에 농협에나가 여러 이야기 하는중 고영화라는 나와 대단히 절친한 후배가 나를 빤히 처다보는게 일상과 달라 그 연유를 물으니 자기도 나의 홈페이지를 자주 들락거리는데 토마토 때문에 고생하신다면서요. 하면서 한번 도와드릴까요 합니다. 연유인즉 자기와 시내모 매장과 계약하여 완숙토마토를 재배하는데 그 요구사항이 나의 요구사항과 대체로 일치하더랍니다. 80% 익혀서 따는데 하루수확량이 150 Kg 정도라 그쪽 요구물량 300 Kg을 대주지 못하니 아는체를 할수 없었노라고 하여 그 하우스를 가보니 아주 마음에 들게 잘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무도 그런사실을 모르고 있었느냐하니 잘익은 완숙토마토는 여기서도 요구하는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선물용으로 자주 들락거리면 계약물량에 지장이 올뿐더러 작업하는데 방해가 되고 뗄수없는 친한관계나 어려운사람이오면 공짜가 워낙이 많이나가 일체히 함구하고 있었다 합니다. 그 후배의 도움으로 주문량 60상자가 여유있게 어제 발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가 궁금한게 오늘 받아들 보시고 그 맛이나 양이나 가격이 적당하여 계속 주문하여 주신다면 거기에 걸맞은 조치를하여 더욱 신뢰를 쌓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자에 작은토마토가 들어가면 7~8 Kg 큰토마토가 들어가면 6~6.5 Kg 으로 무게는 제법나가나 그거쪼끔담아 상자를 봉하려니 손이 부끄럽고 하였습니다. 시골에서도 인색하고 옹졸한사람을 야사이(일본말로 채소)장사라고 비하합니다. 자꾸 저울눈을 살피는 소심한사람이라는 뜻이지요. 나도 야사이장사가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어떻든 다음의 길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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