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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조금 먹긴 하지만 12월 황미 1월 현미를 아직 먹고 있으니 전 보우가족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제게 구탕을 주셨으니 어찌할까요 옆지기 잘 먹는다고 또 주신다고 하셨으나 선생님! 선생님과 사모님 드시고 건강하셔서 저희 옆에 오래오래 계셔 주셔요 전 현찐뽁까 와 여러 덤들 받은 것으로 족하고요 감사합니다 덤 이야긴데요 생각지 못했던 작은 것들이 주는 기쁨과 그것에 묻어있는 정을 생각하며 감동하오나 선생님께 그것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저희는 혼자이오나 선생님은 매일매일이 전쟁이시잖아요 공간메움을 걱정하시는 일만 덜어도 한결 나으실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악용하시는 분도 계실 테고요 (그런 분은 아예 주문받지 마셔요^^*) 참 작년인가 입금 명단을 올리신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입금 안 하시는 분은 없어요? 다른 곳은 입금 안하면 물건이 안 오는데... 입금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도착했다고 놀라신 글도 있었고요... 여기 보우엔 좋으신 분들만 오셨음 좋겠습니다 그래서 같이 늙어가는... 물려받으신 농장이라고 자녀분들 다 커서 들어가는 돈 없다고... 그러다가 선생님 지치실 까 염려되어... 제가 많이 주문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이런저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무례함을 용서하시구요 선생님은 보우의 선장이시니 저희야 선장님의 지휘를 따라야 하겠습니다 건강하셔요! 선생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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