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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과 배즙잘 먹고있습니다. 신랑은 배즙을 약먹듯이 매일아침 한봉씩 챙기네요... 배가 언제쯤 나올려나...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배 한상자부탁드리고요... 제가 말씀하신 무슨 토피환자거든요... 흑.. 김희규님같으신 분들의 건강한 먹을 거리로 많은 도움받고있어요... 오늘 늦게야 마이너스 요리실에서 발효식초이야길듯고 눈이 뚱글.. 공짜로 주시면 약발이 안받을떼니 적당한 가격 올려주셔요... 발효식초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짚도 부탁드릴게여..... 주소는 있으시죠? - - - - - - - 배상자에 초병 넣어버리면 배가너무 적게 들어가니까 조금있다 나락베면 짚단속에 초병을 넣어보매면 좋을것 같네요. 사실 시중의 무슨무슨 식초라고 또 무슨 몇배식초라고 하는제품들 순수발효식초가 아니고 거시기머시기 말을하자면 한이 없지요. 그냥 일상의 요리에 넣어먹어도 몸에 발라도 욕조에 풀어 목욕을해도 끝내주지요. 그러고 보니 가난한 농부의아내 우리마누라가 무지무지 거창하게 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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