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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는 저도 덕분에 10k 배 박스로 하나 가득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되짜리 바가지에 두 번이나 가득 담아 코박고^^* 점심으로 먹었어요 딸기조청을 묻혀서 먹어도 보았는데 제 입에는 담백한 그 자체로 먹는 게 더 좋더라구요 가까운 분과 나눠먹고 싶은데... 손 드셔요^^* 영아님이 생각지도 않은 분께 생일 축하떡을 받으셨는데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사했답니다(우리 보우가족들은 눈물도 잘 나와요^^* 감동도 잘하구요^^*) 그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보던 중 선생님을 극진히 대접한 정숙언니께 튀밥을 보내실 생각을 하신 거지요(이건 제 생각^^*) 내게 정숙언니 전화를 물어보시고... 이젠 또 제가 마음에 걸리신 거예요^^* 이렇게 한 분이 베푸심으로 전파되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서영아님과의 통화는 영아님이 아시는 김남숙이 아닌가의 전화로 시작되었구요 그 김남숙은 아니었지만 뜻을 같이 하는 보우가족이기에 가끔 통화하며 궁금한 걸 여쭤 봤죠 코엑스 번개때도 전활 드렸는데 매주 화요일은 강의가 있으시다 해서... 자연주의에 조예가 깊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강의까지 하시는 줄은 저도 처음 알았어요 옹기, 무쇠솥,반신욕, 각탕,조청, 숯,무엿,도인술,수지침,심천사혈요법, 차 ,충치 녹즙.... 통화할 땐 메모를 하여야 할 정도인데요 옆지기와 전 각탕을 하여서 효과를 보았습니다 무릎옆이 조금 아팠는데 어제 되짚어보니 통증이 사라진지가 꽤 되더라구요 옆지기 말로는 무좀도 없어지는 것 같답니다 하루 종일 피곤한 몸을 복숭아뼈 네 손가락 위까지 담그고 수시로 물을 보충하여 땀이 날때까지30여분 하면 땀이 흐르는데 찬물에 3분 정도 담급니다 옆지기는 그대로 잠이 들구요 전 20여분 후에 피로가 걷히며 머리가 맑아지는 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반신욕은 날마다 하기 귀찮았는데 각탕은 간단히 할 수있어 좋아요 영아님 감사하구요 집안의 복잡한 일 잘 마무리 되길 기도드립니다 해박한 지식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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