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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가 나왔군요. 주소는 가지고 계시지요? 서울시 관악구 신림9동 //////////// 꼬불꼬불 언덕길 골목길이라 배달해 주시는 아저씨가 힘드실텐데.. 하는 걱정이 들긴 하지만, 보우농원의 귀한 먹기리 얻어 먹는 기쁨에 살짝 눈감아 버릴랍니다. 배 두 상자 주문합니다. 아울러 단감도 두 상자 더 주문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어쭈어 본 것 답이 없어 약간 서운했습니다. ^^;;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싶어 배와 사과 반반씩 섞어 한 박스 되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또 다른 분들 말씀하시기를 쌀이니 감식초니 된장이니 김치니... 좋은 먹거리들이 많은 모양인데, 전 뭐가 있는지 몰라 나눠 달래기가 어렵네요. ^^ 어떤 게 있는지 알려주세요. 구할 수 있는 것들인지... 쌀이랑 무, 무청 나오면 또 주문하겠습니다. 아... 포도즙도 있네요. 즙류들은 겨울에도 바닥나지 않고 계속 있을라나요? 다 먹고 주문해도 동나지 않을런지... 주위 사람들에게 한 봉씩 나누어 주면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맛난 먹거리들 언제 오나 또 목빠지게 기다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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