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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정미영님께서 남긴 내용] ː안녕하세요? 보우김치먹고싶은데, 상품소개보니 11kg이더라구요. ː식구가 적어서 너무 많은 양이 아닌가 싶어요. 혹 그 절반은 안되겠지요? ː ː 김치의 재고는 여유가 충분?합니다. 그러나 그 재고에대한 걱정이나 염려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 수량이 대단한것이 아니기 때문이기도하고 보관이 영하 3도의 쎄미냉동 상태이기때문에 거의 변질이되않으며 세월이지나 내년에도 또는 내후년에도 더 가치를 내줄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염도는 1호나 2호 3호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으나 그래도 쏘를 넣을때의 상태가 1호를 가장 낮게 하였습니다. 통상 김치냉장고에 넣지않고 계절에 의존한다고 가정하여 1호김치에 석화를 넣어 초기 산뜻한 맛을내어주나 그게 숙성이 되면 맛을 더 떨어뜨리기는하나 1호김치를 얼마전 내어다 먹어보니 그 보관상태가 좋아 전혀 그렇지는않고 상태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재고가 많은 1호김치를 먼저 소비해 주시기를 희망하기도 합니다. 절반을 판매하는 경우를 몇차례 생각해 보는게 핵가족의 경우 12Kg의 김치가 조금 많을것이란 생각을 해 보기도 하였습니다만 그렇게 하는경우 저번 동치미를 보냈던 락엔락 4.5 리터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그 비용의 부담입니다. 김장당시에 상자안에 2중으로 비닐포장하여 3일정도 상온에서 숙성하여 냉동고에 넣어 보관중인데 그걸 다시 개봉하여 락엔락에 나눠담는 작업도 수월한 일은 아니기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굳이 원하신다면 절반의 양을 락엔락에 나눠담아 보낼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2004년 가을김장김치에대한 그간 경험으로의 계획은 절임배추는 선금을 보내주시는 경우만 예약을 받아 준비하여 보내고 일반김치는 예약없이 주문에의하여 판매하되 처음부터 락엔락 4.5리터에 담아 상자에 넣지않고 보관하였다가 1통 2통 그런식으로 주문받아 포장하는것이 관리에 그리고 소비에 더 유리하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절임배추를 선금없이 예약하였다가 여러이유로 가져가지 않은게 20개가 넘어 그 아까운 배추를 다른데 처분하느라 너무 아까웠거든요. 지금도 그게 몇개 보관되어 있기에 그런 개선방법을 생각하는것입니다. 8월달쯤이나 락엔락의 소비가 제일적다고 생각되는 때에 락엔락 본사와 협의하면 염가로 구입할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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