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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지은(규남엄마)님께서 남긴 내용] ː ː ː저는 정치엔 별 관심없지만 요즘 너무 화가납니다. ː저는 지난번 선거때 노아저씨 뽑지 않았답니다. ː정치는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고 좁은 소견의 생각 때문이었죠. ː그래도 노아저씨가 뽑혀서,, 젊은사람들의 열정에 아직도 많은 희망이 있다 생각했었더랬는데..... ː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횡포를 보면서 이번엔 ː열린우리당을 지지하리라.... ː생각을 굳힙니다. ː전씨, 노태씨가 그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았을때도 ː나쁜놈-나밖에 모르는놈- 처럼 자신의 이익만 챙긴놈들이 ː엉덩이에 똥 잔뜩 묻히고는 모래좀 묻은사람을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처단하겠다네요. ː뻔한 말이 길어집니다. 이래서 정치이야기는 싫어요. ː ː 政治에서 政자를 풀어보면 正父가 아닐런가 싶습니다. 정치의 의미를 알수는없지만 漢字로만 본다면 바르게 매질해서 다스리는것? 아버지같이 바르게 다스리는것? 옳바른 아버지같이 꾸려가는것? 아버지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꾸려가는것? 하여튼 알수는 없으나 부모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꾸려가는 나라살림 이라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조상님들은 참외밭을 지날때는 신발끈을 고쳐신지않고 배나무밭을 지날때는 갓끈을 고쳐쓰지않는다 하였습니다. 혹시나 참외를 따먹는것으로 또는 배를 따 먹는것으로 오해받을까 싶어서입니다. 탄핵소추의 현장에 절대로 나가서는 아니되는 두사람이있으니 몽준이와 인제입니다. 그둘은 어떻한 명분을 들이대고 설명해도 그것은 개인간의 감정으로만 보일수밖에 없기때문입니다. 다 이해하고 다 접어서 보아주어도 개표끝나고 박수치고 우리가 이겼다며 만세부르는 꼴이라니 ... 무슨 국민학교 가을 운동회 정도의 즐거움 이었던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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