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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 2 TV 에서 방영된 제모습에 관심을 가져주신 백동어르신, 송하선생님, 지원님, 상희씨 고맙습니다. 또 진즉부터 관심을 가져주신 정경희님께, 또 모든 보우님들 께두요. 그러나 내키지 않는 일은 역시 결과도 별로이군요. 우선 제자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 여서지요. 새로운 일을 벌리느라고 며칠 잠을 못 잤어요. 상희씨가 작년 보우잔치 때보다 더 젊어보인다는 것이 아마도 부은 얼굴이 그리보였을 것 일 겁니다 ...ㅎㅎㅎ 그도 그렇지만 찍기는 그렇게나 많이 찍어가고 나온 것은 제가 원한 것은 하나도 안 나오고요... 허기사 송하샘님 8 초 광고를 이틀 찍으셨다니... 또 후속조치는 더 무례?하지요. 전화 한통 없다니까요. 하여튼 언론계통 사람들 안하무인은 못 고칠 병통입니다. 보우에 한점 보탬이 될까...해서 내키지 않는 마음 돌리는 한 요인이 되기도 했던 건데 보우게시판에 글쓰는 모습 좋다고 자청해서 찍어가더만 나오지도 않고 내 맘대로 만드는 프로는 아니지만 저렇게 나올 바에야 아니함만 못한거죠. 바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쉽게 먹으면서 그 질과 효과를 놓치지 않을까?에 초점을 맞춘 제 말과 천연효모빵 청국장쨈, 박콩과자안주, 콩틀밥... 준비한 음식들을 모조리 빼버리다니 헛수고만 한 기분입니다. 제 골밀도, 호르몬 검진했던 강남의 모 산부인과 그 예쁜 여의사는 토요일 오후 8시 까지 퇴근도 못하고 저 상담하는 인터뷰 찍느라 몇번 다시 찍고 하드만 어찌된게 그 여의사 얼굴은 한 컷도 안 나고요. 무슨 도자기가마 열어 맘 안들면 그대로 몇백개든 깨부수면 그만이지만 바쁜 사람 이래라 저래라 해놓고는 불량도자기깨듯 깨부수니.. 내 참~~지들 생각만 하는 순 못된 놈들이 방송국 사람들인 거 같습니다. 아니면 완벽한 콘티 짜와서 딱 그 씬만 찍어가든지.. 그래서 이상이 TV 유감입니다. ******************* 햐여튼 그건 그렇구요...송하샘님! 제가 보우와 인연이 닿고 부터 제 꿈이 열립니다. 제가 < 웰빙그린. com> 도메인를 사 놓았는 데요. 드디어 녹색시대를 열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요새 통 잠을 못 잡니다. 눈을 감아도 머리 속에는 그 구상에 뇌세포가 잠들지를 못 하네요. 제가 시간 내어 제 새로운 삶을 의논드리고 고견을 들으려 합니다. 훼밀리 실버타운이랄까요? 새로운 형태의 펜션을 할 생각입니다. 60 넘으신 내 위 형제분들 모두 다 같이 사는 가족공동체형태입니다. 그래서 커다란 철가마솥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유실수도 심어야하고요. 바쁘신 송하샘님께 이것저것 자꾸 여쭤 볼일이 생길 것 같아 송구스럽니다. 오늘도 제가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택배짐을 못 봐서 또 감동을 놓쳤습니다. 이번엔 2 학년을 맡게되었는데 급식을 처음 하는지라 점심시간이 최악의 시간이 돼 버렸습니다. 보우쑥떡으로 느긋하게 즐기려던 꿈이... 그래도 오후수업없는 걸로 풉니다. ㅎㅎㅎ 그럼 종종 전화드림을 양해구합니다. 보우와 맺은 인연을 축복으로 여기면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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