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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희규님께서 남긴 내용] ː아침에 일찍 밭에 간다며 게으름 피우다가 KBS-1 체험 삶의현장에서 ː김흥국씨가 어떤 떡집에가서 일하는 모습의 해설에서 ː쌀자루를 옮기는 장면을 해설하며 80 Kg 쌀가마란 이야기를 수차례나 한다. ː ː그건 80 Kg 이 아닌 40 Kg 쌀자루이며 우리나라에 어디에도 80 Kg 쌀가마니가 ː없어진지 25 년이 지났고 국가 통계에만 석이란 단위만 80 Kg 으로 계산하는것을 ː그 해설자는 몰랐다는것인지 참 답답하네요. 25년전에 없어진 80 Kg 쌀가마니를 ː김흥국씨가 메고 갈수가 있을까? 택도아닌 이야기 이다. ː ː80 kg 쌀 자루자체가 한국에 없고 지금 40 Kg 이 무리라 하여 20 Kg 쌀자루가 등장하였습니다. ː ː더욱 가관인것이 떡 찌는 증기의 온도를 380 도라는 해설을 두번이나 한다. ː380 도라면 그 떡은 먹을수가 없이 다 눌어 버렸을 것이다. ː음식이 180 도이면 눌기 시작하고 종이는 380 도가 되면 불이붙는다. ː ː그, 증기는 온도 105 도정도 압력은 떡에 가해지는 말단에서 0,2 Kg/cm2 ,정도에 불과하다. ː380도의 증기는 고온가압증기라 하여 눈에 보이지 않으며 그렇한 압력을 요하는 용도는 ː대규모 화력발전소 10만 Kw 급 증기터빈에 사용하는것으로 압력이 40 Kg 이상을 유지하여 ː그만큼 빠른속도와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주는것이다. ː ː그런 보일러를 만들기 위하여는 두께 20 mm 이상의 고장력강판으로 만드는 어마어마한 설비이다. ː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타이어 압력이 2 Kg 에 불과한것을 비교하면 알일이다. ː ː만약에 그 증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380 도의 증기였다면 그 떡집에서 살아남을놈은 ː아마도 한놈도 없을일이다. KBS 대한민국 대표 방송국 너무 무식하다. ː ː ▶ 우선 송하샘님의 해박한 과학지식과 전문적 기계지식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그 덕에 우리가 뭐든 믿고 잘 먹고 사니까요. 초등학교 현장에서 TV 의 해악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분통터질 일이 한두가지 아니지요. TV는 칼날 같습니다. 잘 쓰면 이로운데 잘 못 쓰면 다치지요. 다쿠멘터리나 가 볼 수없는 곳 , 올바른 정보, 전문인들의 강의 이런 순기능들을 너무나 수준이하인 다른 프로그램들이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계는 잘 모르는데...자막 맞춤법에는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몇년 전에는 그래도 한두개정도이던데...요새는 켰다하면 틀린 맞춤법 천지입니다. 제생각엔 피디나. 작가들의 연령층이 내려가면서 독서량이 많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의 전문분야는 그런대로 이겠지만 전반적인 너른 상식부족으로 인해 단어의 뜻과 맞춤법이 엉망입니다. 한자교육을 등한시하여 온 우리들의 과오가 지금 나타납니다. 한자는 안 써도 우리조상들의 역사적 생활은 부정 할 수 없는 것이니 뜻만이래도 가르쳐야 하는 데... 제수(弟嫂)씨가... 재수씨로 되고 어느자막은 갖다준다를 갔다준다로 ... 기가 막힙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맞춤법이 틀려도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는 요새 세태입니다. 방숭국 피디나, 작가들 시험에 맞춤법 시험을 꼭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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