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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받은 물품값을 이제야 입금했습니다 아직까지 며느리들이란 명절에 할일이 많군요 사과1박스(15000)+아카시아꿀(27000)+엿기름1봉(5000)+무우1개(2000)+택배비 합하여 55.000원 입금했습니다 입금자는 이종렬입니다 보우 전용 통장을 마련해 두었는데 어느새 잔고가 없네요 다시 살림 정리를 해서 잔고를 마련해야 하는데 매일 경황이 없었네요 이번만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주문자와 입금자가 틀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호호 조청 먹은후에 매일 시식기를 올리려 했는데 또 뒷북이네요 전 한살림 화성한과 조청을 먹습니다 600g에 5800원이니 절대로 싼 가격이 아니지여 저에게 보내신 병의 3/2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물엿 넣는 반찬을 아이들 땜시 많이 하다보니 많이 쓰게 되는데 정말 몇숯갈 덜어내면 팍 줄어버립니다 재료에는 쌀과 엿기름으로 만들었다 되어 있더군요 물엿이야 한병에 천원 안팎이고 양도 더 많지만 한번 조청으로 맛을 내다 보니 재료가 불분명한 슈퍼 물엿에는 손이 안가더군요 보우 물엿은 단감이고 한살림은 쌀이라 맛이 다를수 밖에 없을 것이라 짐작 됩니다 한살림은 보통 시중 물엿보다 덜 달고 저 개인 생각으로는 담백한 것 같습니다 보우 물엿은 한살림보다 더 묽었습니다 하지만 숟가락으로 푸기는 지익 늘어지는 한살림보다는 보우것은 딱 떨어지게 떠지니 더 좋은것 같습니다 맛은 저는 가래떡을 찍어 먹었는데 떡 찍어 먹기는 보우가 낫고 요리는 한살림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단감이 재료여서 그런가요 보우것은 아주 향이 있어 단내가 많이 나더군요 끊여서 그런지 단내가 조금 눌은 냄새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떡을 찍어 먹을때는 끝맛이 깨끗하여 그런것을 알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하여는 뭔가 좀 보충하여야 할 것 같은데 그것이 무언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더 보완을 하시면 이것또한 보우 명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요리용으로 만드시면 쓰임새도 많고 찍어 먹는 용으로도 좋을것같습니다 맛이나 재료로의 느낌도 결국 개인적인 것이라 저 나름대로의 느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상품으로 만드시면 저 또한 조청 매니아가 될 것입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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