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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희규님께서 남긴 내용] ːː[임현혜님께서 남긴 내용] ːː안녕하세요. ːː눈이 내리는 저녁에 처음 인사드립니다. ːː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ːː ːː그리고 박스 남는 공간은 현미튀밥으로 부탁합니다. ːː안녕히 계세요. ːː ːː ː작년여름 공간메움으로 잘 써오던 무우도 철에밀려 밭으로 던져버리고 ː마땅히 넣을게 없는상황에 궁리해 낸게 찹쌀현미튀밥 이었습니다. ː그런데 그게 좀 문제가 있는게 입주점버리 가지고 돈을 받는게 그게 좀 찜찜했고 ː절반은 팔고 절반은 우리집에서 없어지니 결국은 찹쌀만 없어지고 거시기는 않들어오고 ː ː서로 입장을 잘 아는분들은 입금을 하여 주시지만 잘 알지 못하는분들은 ː아 그 보우영감탱이가 이런것도 넣어주고 괜찬은집인데 하고 인심은 탓지만 ː어떻든 작년에 그 귀한 찹쌀현미만 10 여가마니만 날라가 버린것이 되어버렸습니다. ː ː그 찰현미튀밥이 없으니 우선 내입이 심심하여 나도 그립습니다. ː ː그걸 내가 매일 한봉지씩 없앴고 집에 오는이마다 한봉지 들고다니며 ː먹다보니 파는게 절반에 그냥 나가는게 절반이었엇지요. ː ː그보다 작년에 찹쌀값은 일반 백미와 같아서 그 기준으로 가격을 정했는데 ː올해는 찹쌀값이 작년의 곱절로 올라버렸는데 나도 그 값을 올린다 할수없는일이라 ː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찰현미튀밥은 생각을 못하고있습니다. ː나도 그 튀밥 먹고싶네요. ː ː찹쌀 현미도 찹쌀도 상당히 있기는 있습니다. ː그걸로 설쇠고 떡장사나 해볼까 생각하고있습니다. ː작년봄에 캐어삶아놓은 일반쑥도 엄청많이있고 ː서리쑥 (떡쑥) 말린거와 삶아 얼려놓은게 엄청 많이있거든요. ː그걸로 현미쑥가래떡도 만들고 서리쑥으로 인절미도 만들고하여 ː떡장사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ː ː설에하면 좋을듯싶으나 설에는 다른 먹을거리가 많은거라 ː설지니고 새쑥나오기전인 1월말이나 2월초 출출할때 ː그때 떡장사 생각이 있습니다. 『 상자구석에 공기가 들어간 봉지안에 있을 튀밥을 저는 받아보지도 못하고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해야할런지... 사실은 요즘 밤에 먹을 것을 너무 찾는지라(제가요) 튀밥이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현미니까 맛도 좋고 영양도 있고 거기에다 다이어트도 되고 적어도 일석삼조라는 생각에... 그래도 선생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쑥가래떡도 기대가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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