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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글 늦게 읽어 어제 부랴부랴 물러진차랑도 괜찮다고 답글 올렸는데 그 답글의 의미없이 너무 좋은 단감을 보내주셔서 어제 너무 황송하고 감사하고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차랑같은데 어찌 무르지 않은것이 왔는지..... 혹여 다 뜯어서 재선별하신것은 아닌지 무른것은 어찌하실려고 혼자 말도 안되는 걱정을 어제부터 계속하였습니다. 다음 부터는 물러진 것도 좋으니 그냥 보내주세요 그리고 어제 단감은 정말 감사하고 선생님의 고우신 정성을 생각하여 더욱 더 맛있게 먹으려고 합니다. 너무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남아있다 하셨으니 저는 무른 것도 좋으니 다음에 또 주문하러 들어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꾸벅~~` 아!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이네요 선생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선생님께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구요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새해에 다시 세배하러 들어오겠습니다. 다시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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