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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볼게 있어서 들어왔다가 고구마 한상자 찜 합니다. 은행 하나랑 같이 보내주세요. 그리고, 전에 선생님 글에서 무우말랭이를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가격을 못찾겠는데요 비매품인가요?^^ 여쭤볼것이란게요, 탱자꿀을 처음에 윗물만 떠서 물에 타 먹였는데, 탱자꿀이 냉장고에 넣어두니 위는 매실액처럼 말갛고, 밑의 꿀은 젤리처럼 쫀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놈을 아래위로 섞어줘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곱게 놔둬야 하는지 몰라서요.. 또, 아래 글들 보다가 선생님께서 은행을 데쳐드신다고 하시던데요, 어떻게 데치면 되나요? 채소처럼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치시는지.. 볶아먹어보니까 저희 애들 입맛에는 그게 별로 안맞는것 같더라구요. 작년 은행은 부모님도 좀 나눠드리고, 애들 감기들었을때 오과차 만드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만, 그냥 먹을 수도 있을까 궁금하던 차에 선생님께서 데쳐 드신다니 궁금해서요. 그리고 어제 생협에 가서 호두를 좀 사왔는데, 은행은 뻰치로 깐다고 하셨습니다마는 혹시 호두 까는 방법은 아시나요? 망치로 깨니까 다 박살이 나서 먹을 놈도 없더라구요.. 주저리 주저리 질문이 많네요. 나중에 시간나시면 답글달아 주세요. 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 박현경 051-863-//// 019-558-////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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