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무우가 무청이 싱싱한채로 도착해서 조선생님 글올리신대로 시도를
해 봤지요..
무우 대충대충 쪼개고 보우현미찹쌀 가루내어 죽끓이고 대신 저는 새우젓 조금과 고추가루를 조금 사용했지요..
그기다 동춘님네 배가 물러진것이 있어서 갈아넣고 죽염은 무우1개당 1숟가락으로 간이되게하고 매실엑기스 조금넣고 이렇게 양념장만들어 무우와무청을
버무려두니 숨이죽어 푹내려가서 통에다 한켜씩담고 국물떠넣고 하면서
무우가 얼마나 맛있나 먹어보니 달짝한것이 그냥 먹어도 되겠더군요..
그래도 조선생님 말씀처럼 두달정도 김치냉장고에 두었다가 개봉할까 합니다..
절이지않으니 맛있는 무우속의물이 그대로 김치국물이 될터이니 정말 맛있겠지요...
이쁜무우 3개는 다른용도로 남기고 담궛는데 남숙씨는 가까운동네니까
맛을 보여줄수 있겠네...................
너무 간단하고 요란떨지않고 청군무 1박스를 조선생님덕분에 재미있게
김치 잘 담글수있어서 고맙습니다..
꼭 시식기 올릴께요.
보우식구들 좋은먹거리로 모두모두 건강하시기를......
조선생님 부안 가야되지 않을까요???
탱자꿀절임으로 선생님 목 편안해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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