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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함적굴의 햅쌀에대한 이야기 입니다.

글쓴이:

장인선

등록일: 2019-10-13 21:16
조회수: 486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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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햅쌀 기다립니다

송하 2019-10-14 06:05:39

나락을 수확하여 말려서 바로 도정을 하면 사실은 그 맛이 떨어집니다..
보통 일주일정도 가만이 두어서 말하자면 맘이좀 풀어져야 멋이 져야 합니다.
그래서 몇일후에 도정을 할생각입니다.. 그것도 그렇고 정미소가 정신이 없어서
어제 저녁에도 정미소에 가보니 일들이 정신이 없고 그냥 말도없이 그냥 왔습니다...

말하자면 톤백을 각자 자기위치에 저장해두고 겨울에 이른봄에 하나씩하니씩 도정하는
일인데 나는 톤백이 이번에 7 개인데 작년에 6 개였고 그래도 내것은 비없는 자리라
걱정은 없는데 거의모두가 거리에 그냥 두었는데 잘못해서 비나 내려버리면 큰일인데
지금 상태는 일주일정도는 비가내릴 걱정은 없기는 합니다...

지금일들은 일력은없고 운운반은 지개차로 운반하고 하는일이 지개차가 두대라 서
착착할것 같은데 모든일들이 정신이 없어 정미소 식구들은 밥이나 먹고사는지 걱정입니다.
지금 벼수확이 경기도 마감되고 충청도는 80 % 정도 지날것이고 전라도는 50 % 정도로
아마도 일주일후면 전국벼는 마감될것 입니다.. 모든 작업은 딱 두주일 말하자면 15 일간 작업입니다..

이제 금주로 모든 벼수확은 마감되는데 다행다행은 비없이 청명해서 좋은데 일본은 그시간에
큰비에 태풍에 고생하니 일본도 딱 수확기에 얼마나 고생들입니다.. 내가 괜이 걱정입니다..

그건그렇고 일본의 벼품종이 아끼바리로 맛이 좋다고 하지만 문제가 키가커서 바람에 휘청해버리면
수확을 할수가 없기에 그걸 품종선택으로 거의 하지않았지만 작년의 부터 청무라는 벼가 바로
그 아끼바리를 키가작은 벼로 말하자면 보통키의 벼로 만드는일로 만든 전남에서 만든 청무로 하여
이번에 도정을 해서 맛이 진짜 좋은지 나도 궁금합니다.. 아마 큰차이는 아니까 합니다..

정미소에서 톤백을 보면서 이름에 이름 날짜 톤백 번호가 적어지고 그리고 품종이 써지는데
그분이 청무는 수확이 적은데 그걸 왜 선택해서? 하기에 나는 올해 청무가 더 내왔다 하니까
다들할수확이 적고 쌀값도 인상될거라 하지만 나의 경우는 금년이 더 풍년입니다..
톤백이 작년이 6 개 올해는 톤백이 7 개 입니다, 대체로 15 % 정도 더 많이 나왔습니다..

그건그렇고 몇일후에 끼워서 도정을 할 생각입니다.. 톤백 7번을 도정을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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