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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비가 오셔서 채소밭에 물을 주시지 않아도 된다니 기쁜소식입니다.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작년에 먹었던 단감, '차랑'은 둥글납작한 모양에 네줄이 나 있고 가운데는 약간 터져 있고는 했지요. 차~암 달았어요. 올해 비가 많이 오셨는데도 열매를 맺었으니 대견하지요, 자연의 힘은. ^^ 열무김치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김치 담그려면, 가정에서도 하루해가 꼬박 걸리는데, 많은 양을 만드셨으니 얼마나 바쁘셨겠어요. 애쓰셨어요. 날이 추워질텐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매일매일의 일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요. *주 문* 차랑 1박스(20,000원) 대봉시 1박스(30,000원) 택배비 (4,000원, 1박스는 엎혀갑니다) 몇일 전 부터 차랑과 대봉시를 주문하려고 벼르다가 오늘저녁은 마음먹고 글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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