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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어 걱정이 됩니다. 올해 매미의 시샘으로 인해 모든 채소와 농산물가격이 2~~4 배가 뛰었는데.. 보우농원 가격은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계속 가족 같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어야 모든게 눈에 보입니다. 다른 싸이트 처럼 일목요연한 상품소개도 없고 구매 패턴도 다릅니다. 그래서 저 같은 보우매니아들은 새로 오시는 분들께 부지런히 답글을 달지요. 그런데 이런 약간 아나로그적인 방식이 저는 무척 정감 있고 좋은데...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불편을 익숙하게 길들이시거나 아니면 포기? 하시거나 하실 테지만... 계속 가족처럼 정이 드실 거니까 좀더 게시판 글들과 영농일기, 공지글, 답글들을 챙겨 읽으셔서 돈독한 가족개념의 직거래 장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오늘 올리신 가격 중 쌀 값 소개가 없어 궁금 하실 것 같아 글 올립니다. 보우 표준 상자 한상자에 약 11 킬로?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그게 작년에 3만 9천원 했습니다. 백미, 현미, 7분도미 공히 같은 값 입니다. 여기는 그렇게 합니다 세세히 따지지 않지요. 그래도 우리 이익 입니다. 그거 차차 아실 거구요. 그리고 모든 가격은 즙 종류 이왼 택배비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니 이것만 기억하시면 되고요. 표준 상자는 무게상 쌀 두상자 까지 묶을 수 있다는 거를 아시면 되고요. ****송하샘님 !! 쌀 값도 작년과 같습니까? 그리고 각종 가격이 그대로 괜찮은지 다시 의견을 올려 주시면요. 그리고 무김치는 저는한가닥 밖에 맛 못보고 학교 임산부 선생님들께 먼저 드렸습니다. 보우김치만 입에 맞는다고들 하시네요. 저는 무얼 순위 매김을 잘 합니다. 직업병이지요. 그래서 무슨 물음에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양시론이나, 양비론을 싫어하지요. 그래서 보우 물품도 선호도를 매깁니다. 물론 제입맛기준이니까 제가 보편성이 없다는 거 강조 합니다. 근데 엇갈이 보다는 갓김치구요 그다음 무김치가 엇갈이 보다 나를 것 같음은 어제 냄새로만 확인 햇습니다. 오늘 추가 물품 받으면 먹어보고 시식기 올리겠습니다. 근데 무김치는 생거 보다 약간 익으면 맛이 끝내 줄 겁니다, 무가 쨍한 맛을 주니요. 아침 일찍 학교 와서 쓰다가 뭐 하다 다시 또 쓰는라 이제 급히 마무리 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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