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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마감합니다. 지난 잠깐 가을이라고 하였는데 그만 한여름이 되고 말아서 오히려 다 더워서 말입니다.. 일하기가 더 어려워서 말입니다.. 지금문제가 쌀 말입니다. 태풍도오고 비도많고 런 일인데 날씨는 쨍쨍하고 비는 없으니 지금은 어디에도 관수장치가 잘 되다보니 비가내리지 않아도 논농사는 잘되기에 말입니다.. 태풍이 오면 거기에 실려오면 바로 며루라는 해충이 엄청농사를 망치게 하는데 벌써 3 년간 태풍없이 풍년인데 서로가 좋기도 하지만 저 많은 나락(벼)을 어찌할것 말입니다.. 쌀은 많고 창고에 보관도 ~이걸 어찌~ 하여튼 그렇고요 추석에 대추가 일찍나올가 하였는데 대추는 늦을것 같고요 생각지도않은 꾸지뽕이 먼저 익고있어서 꾸지뽕 판매가 더 급해서 말입니다.. 보통 꾸지뽕이 9 월 말에 나와야하는데 날씨는 쨍쨍하고 물은 자기 들이 3 일한번에 관수가 자동으로 되니 꾸지뽕이 기분이 좋았던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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