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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씨 문제로 전화드렸다가 갓김치 말씀 듣고 또 눈이 번쩍!! 우리는 고창 토백이들이라 전라도 음식의 종주?를 고집하고 있으므로 <갓김치>는 최우선 품목인데... 요새는 토종 갓이 없어 토종 갓김치를 가끔 시누님께서 담궈 주시는 데 이건 보약?처럼 먹지요 돌산 갓김치도 가끔 한살림에서 주문해서 먹지만 전라도식과는 좀 거리가 있구요 여수 향토방이라는 곳에서 사 먹기도 하다거 여수 어느 목사님이 담그시는거 먹기도 하고.. 그런데 보우만큼 믿를 수가 없으니 보우표만 나온 다면 다른 건 다 물건너 가는거지요.ㅋㅋㅋ 토종갓은 아니지만 돌산갓이라해도 보우에서 만든다니 보약 찾은 기분입니다. 갓김치 값때문에 한살림 가격을 봤더니 돌산갓김치 1 키로에 7500원인데 보우는 소량 생산인고로 이보다 높아야 하고 7 년 묵은 소금과 간장, 등등을 생각하면 단순비교는 온당치 않지요... 하여튼 손해보시면 우리도 손해지요..오래 못 먹을 거니까요 ^<^** 그리고 고추씨는 한살림에선 고추씨 50 % 넣고 가루 빻는다 하고요. 다른 유기농에서는 고추씨 모두 빼고 빻는 데가 많은데 아마 오래 보관하느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역시 보우가족들은 맛을 알아 고추씨 넣고 빻는 것을 아시는 군요. 송하샘님의 각정은 덜으셨습니다만 제가 굳이 공지 넣으셔야 한다고 말씀드린 건 항상 한두시람들이 문제를 삼지만 그 한두사람이라도 스트레스는 스트레스이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거 였습니다. 그러니 보우는 고추씨 슬슬 자연스레 빠지는 이외는 100% 고추씨와 함께 간다는거 공지 하셨으니 나중에 색 가지고는 말씀 안 하기 입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서울은 한근 하면 400 g 을 말하지만 보우는 600 g 이니까 이것도 알아두셔요. 이제 보우표 김치 맛은 보셨으니 보우 김치 동나는 거는시간 문제이군요. 게시판 늦게 들어오시는 분은 다 놓지시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송하샘님 !! 겨울 김장김치 절인 것과 아주 담궈서 공급하시는 거 반반 하시면 어떨른지요..요새는 소량만 소비돼는 데 그거 담그자고 그릇벌이고, 갓사고 파사고, 하느니 아예 김장김치 예약 받으면 어떨른지요? 제가 작년에 유기농 갓사러 다니다가 못 산 경험이 있어서요. 쑥떡이야 필수품목 아니닝게 차라리 쑥떡 만드시는 수고 접으시고 김장김치 담그시면요. 김치는 필수품목인고로 보우는 필수품목 순서로 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 하는 바입니다 !~(올쏘!! ~~하신 분...누구싱게라?ㅋㅋㅋ) 그리고 가격비교는 한실림이 가장 정확 할 것이니까 가격산정에 궁금하실 것 이면 www.hansalim.or.kr로 들어 가시면 유기농 중 품목은 제일 많으니까, 도움은 되실 겁니다. 갓김치 넉넉하시면 5 병 주문드립니다. 월요일 올 수 있으면 같이 오면 좋겟습니다. 요샌 생청국에 잣과 함께 갈아 열무잎 생으로 쫑쫑 썰어 보우고추장과 비벼 먹으니 환상입니다. 작년에 선물 들어온 잣 아까워 못먹고 두다가 버리게 생겨 별수없이 호사 합니다. 보우에서 생채소만 공급 받릉 수 있으면 완벽? 한데... 그럴 날이 오겠지요..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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