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렀습니다.보우농원 송하선생님과 찐쌀을 이용한 대용식에 대해서 잠간 생각해 보기로 하고 먼저 제가 준비해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찐쌀(전라도에서 올개쌀?)을 쌀 그대로 먹는 것이 일반화되어있고 모두가 그렇게 먹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몇일전 급히 벼를 30kg 정도를 솥에 넣고 물을 적당히 넣는 다는 것이 부족했던지 위는 설고 밑을 타버리는 현상이 일어났으나 방아를 찧으니 덜 익은 쌀은 토막나고 잘 삶아익은 것은 왼 모습으로 있어 10/8 점심부터 4시간 물에 불린 찐쌀을 반찬과 같이 혼자 먹고 있는데 아무 불편도 없고 부족함은 더욱 없으며 밥생각이 나지 않아 왜 아직까지 이런 좋은 생각을 못했을가? 후회같은 것을 느낌니다.
요즘같이 독신생활자들이 많고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점심도시락을 가지고 출근하는 사람들이나 몇일간 여행하는 사람도 물과 간단한 반찬 한가지 정도만 가지고 나서면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어 한말씀 드렸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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