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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선들선들한것이 가을이 오긴 왔나봅니다. 그래도 한 낮의 태양 볕은 살이 따가워서 선생님 일 하시기엔 아직 많이 더우실것 같네요? 선선한 기운이 도니 많이 먹어 보진 않아 아직은 익숙하진 않은 청국장 찌게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주문드립니다. 흰청국장 1병, 청국가루 1병 배식초 2병 특선 배식초 2병 튀밥 있으시면 2-3봉지 같이 넣어주세요. 늘 들어와서 다른 식구들의 좋은 글들만 읽고, 생각은 있어도 워낙에 글 재주가 없는데다 좌판 두드리기에 익숙치 않다보니 주문 할때만 잠깐씩 들어오게 되네요. 선생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날마다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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