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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받지 못할거라 생각하였던 먹거리가 토요일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저기서 택배도착 안된다는 원성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하여 전 무사히 부모님께 드리고 싶었던 먹거리 전달할 수 있었구요. 생각지도 않았던 양파까지 받게 되는 행운을 잡았네요. 이 양파는 껍질까지 아껴가면서 먹을거예요. 목이 아픈데 양파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차처럼 달여 마시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애들 아빠가 찬바람만 나면 목때문에 고생하거든요. 하루 종일 애들 앞에서 떠들고 나면 목이 아파서 집에 오면 녹초가되거든요. 농약걱정 덜어도 되는 양파껍질이니 전 횡재 한거지요. 초알짜재기 우리 애들 목욕용으로 사용하면 좋아지겠지요. 바쁘신 와중에 이것 저것 챙겨주신 선생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콩과자는 저번에 저축해 놓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번에는 가루청국1통(25,000)+검정약콩청국1통(20,000)+택배비(4,000)+기타(15,000)=64,000 조설희로 송금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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