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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하게 담겨져 온 복숭아 몇개를 씻으면서 복숭아를 들여다보니 이 복숭아하고 보우농원 사과에서 풍기는 느낌이 똑같다는 생각이 문득들었습니다, 때묻지 않는 순전함,,,, 그냥 순수한 아가들 얼굴같았습니다 얘네들도 영혼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과일을 무척좋아하는 제가 다른 어느곳의 과일 상품들에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그 느낌 제가 글 잘쓰는 재주가 좀 있었으면 좀더 적절한 표현을 하겠는데,,,ㅎ 과찬도 극찬도 아니고, 보우농원의 과일은 그냥 이런 순전한 표정을 지닌 것이 참 좋습니다 이런 순수함을 늘 지켜내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단 말만 드릴뿐입니다^^ 풋고추 조금 보내주신것도 감사드립니다^^ 입금도 합니다 택배비포함 46,000원,,,계산 틀리면 말씀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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