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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늘 바쁘신 와중에도 회원들 찰밥,동치미,무우까지 챙겨 보내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넓은신 마음에 감동입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선생님을 알아온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어도 늘 한결 같으시고 조금이라도 회원들 불편없이 하나라도 챙겨주시려는 그 마음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건강 회복에 더욱 신경쓰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청주에서 김화분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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