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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에 글을 잘써야 하는데도 아직도 글을 쓰스가 없고 그러나 그런 내용을 쓰고는 싶으나 쑬수가 없어 지난 그런 내용으로 대신하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글은 지난 2008 년 10 월 8 일 한울벗 채식나라 에 올렸던 글입니다. 이번에 보우농원 채소즙 공동구매에 수고하신 수덕가님과 구입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채소즙을 담은 파우치팩 포장재가 배송중에 잘 터져서 내가 부실한 사람으로 질책도 있고 오해를 받을수도있어 그 연유를 설명 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아 이글을 올립니다. 식품에서 최우선 고려사항이 안전이라는데는 모두가 같은 생각일것 입니다. 그 포장재 재료역시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안전한가 가 우선입니다. 아무리 좋은재료에 정성을 다 하였어도 마지막에 포장재가 망쳐버릴수도 있기에 미국이나 한국의 FDA와 식약청에서 그 재질로 폴리프로필렌(CPP)를 인정하였는데 그 재료가 뻣뻣한 특성이 있어 차게 상자채로 영하 3도이면 내부 품온은 -1~0 도 가 되는데 그렇게 차게 보관 하다가 배송하면 작은 충격에도 터지는일이 빈번하여 받으시는분은 당연히 섭섭하고 불쾌하실것이고 나또한 그렇게 황망할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하여 표기는 폴리프로필렌 이라 써놓고 실제는 폴리에치렌 (CLP)을 사용하는 하는것이 일반 시중에서는 흔한 일 이라 합니다. CLP 는 말랑말랑하여 충격에 터지는일은 거의 없을만큼 유연한 재질이나 환경호르몬 의심재료로 당국에서 금지품목이고 또 우리가 사용하여서도 아니되는 재질입니다만 이게 과일즙에서는 현실상 다소 수긍이 갈수도 있겟다 싶으나 기능성으로 음용하는 채소즙(야채스프-야채즙) 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할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결론은 배송중 몇봉정도 터지는 문제는 넓으신 아량으로 보아주시라는 부탁입니다. 그걸 구별하는 방법은 봉지의 접합부분 4군데를 가위로 잘라내어 바닥에 내려놓으면 약간 둥그렇게 말아지거나 길이 방향으로 휘거나 태웠을때 연기가 나지 않으면 CPP 이고 담배마냥 둥그렇게 또르르 말리거나 태워서 검은 연기가나면 그건 CLP 입니다. 공동구매에 응하여 채소즙을 보내 놓고 파손없이 안전하게 배송되기만을 기도할뿐 입니다. [출처] 채소즙 포장재 설명입니다. (한울벗채식나라 ° °。) |작성자 송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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