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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에 관심이 있으신것 같아서 아침에 동내 아짐들 말이 좋아 아짐들이지 거의가 60이상 7~80 된 할머니 들입니다. 그 아짐들 모이시라하여 고추장 미팅?을 하였습니다. 옛날에 시집살이 할때 시어머니 고추장 담던 이야기 풀어보라하여 새로 고추장 제조 표준을 잡았습니다. 지금의 입맛이 아닌 옛 입맛을 찾아보려 하였던바 다행스런것은 고추장이 제맛이 나려면 맵지않고 짜지않게 해야한다며 간을 소금으로 한다는 한 아짐 혼줄이 났답니다. 그것도 말이냐고 고추장 간은 재래간장으로 해야 제맛이 난다는군요. 그리고 밀콩에서 그 비율을 정확하게 제시하는군요. 콩을 넣는것은 맛있으라 넣는게 아니고 밀의 발효를 돕기위해서 넣는다는군요. 각설하고 옛날고추장이 인기가 있으면 그거야 많이 만들면 간단하겟지요. 복잡하게 예약같은거 없이 많이? 만들어두고 여유있게 먹으면 되겠지요. 그래봐야 그게 100 병 넘어가겟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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