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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성숙님께서 남긴 내용] ː안녕하세요 광고를 보고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ː그런데 제가 잘 찾아보지 못해서인지 판매하시는 제품이 무엇인지 ː잘 모르겠습니다. ː그리고 어떻게 주문을 해야 하는지도요? ː부탁할께요 ▶ 안녕하세요? 공익광고도 이런 효과가 나네요. 보우농원 생산품을 먹는 우리는 <보우가족> <보우식구>라고 합니다. 여기 주인장이신 김희규님(호가 松下 이시므로 송하선생님이라 부릅니다)께서 소비자를 가족처럼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여기 정서를 익히?시려면 쪼매 시간이 걸립니다만 처음 들어오기는 다른 곳보다도 쉬운 좀 독특한 곳이죠. 차츰 여기 방식에 편해지실 거라 사료되옵고... 본인 취향에 따라 이런 곳이 맞으시면 스스로 탐색을 거쳐야 그 맛?을 아실거 같아 부연 설명 안 드리는 게 나을 것 같고요. 또 이런 곳이 불편하다면 그 또한 별 수 없고요. 우리 보우매니아(보우가족 중 열성파들)들은 여기를 <나으~~살던 고향은~~>이라 부릅니다. 상품은 실상 상품이란 말이 안 맞습니다. 별 이문도 없고(유기농 중 제일 싼 곳) 판다는 의미보다 나눈다는 게 더 맞죠. 위 상단 메뉴바에 <상품 소개>란에 상품을 보시면 되고요. 제일 힘든 택배비 계산을 이해하시면 보우매니아 다 되신 건데요. 저는 아직도 계산을 못해 그냥 예입금 넣어놓고 무조건 주문만 합니다. 대금은 후불제이오니 물품 받으시고 보내시면 됩니다. 주위 분들에게 많이 홍보 해주세요. 저는 이곳이 열성회원 딱 100명으로 돌똘 뭉친 생산, 구매 라인이 한 식구처럼 협동체제의 도농 직거래 귀범이 되길 염원하는 사람입니다. 그 수가 100명이하면 소득이 없고 이상이면 감당이 안되고요. 현재 100여분이 거래를 하지만 지속적인 식구개념은 아직 미흡합니다. 그럼 사이버 상이지만, 보우들녘에서 자주 뵈옵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참 ! 우리는 이곳에서 먹거리만 아니라 송하샘님의 인격과 정서까지 공으로 먹습니다. <영농일기>를 잘 읽어보시면 좋은 책 한권 읽는 셈입니다. <또수정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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