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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하였는데 임영재님에게 가야하는 토란대말랭이 하나가 부족하여 1봉지만 보내면서 미안하여 무말이 하나와 흰콩조끔 을 선물로 넣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제 토란대를 말려야 하는데 앞으로날씨가 좋으면 많지않게 조끔만 준비 할것인지 아닌지 생각중입니다. ♧오늘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강의가 있어 어제 채소즙 만들어 두었기에 집에 늦게 들어 왔어도 아무런 불편없이 무사이 다 출발 하였습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전부터 부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건 채소에게 엄청 약비 입니다. 이번 비로 배추나 무우들이 부쩍 자라 줄것 입니다. 우리가 인공적으로 아무리 물을 자주 주어도 하늘이 주는 비가 최고 입니다. 무들이 채소즙 만들것은 이제 볼펜심만 하고 빠게지 만들 무우는 호미자루만 한데 그넘들이 이비로 조금 더 자라주면 내주 말부터 빠게지가 나갈것 같습니다. 작년 경험으로 보아 배추김치는 워낙이 절차가 복잡하여 돈이 아니되는데 빠게지는 일쉽고 고추가루 적게 들어가고 가져가는이 마다 맛이 있다고 칭찬하고 판매 가격도 저렴하고 하여 2011 년에는 빠게지만 만들어 팔면 거시기가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였더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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