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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성공했냐구요? 포토샵으로 사진 붙이는 거 성공했사와요... 흐흐흐 완전 기계치가 2 주 전에 시동생에게 강의? 받은 포토샵 첫번째 수업을 그런대로 성공했는 데요. 결과보다 기쁨은 몇 배가 되네요.. 흐흐흐 이러면 젊은 날에 안 배우기를 잘 했네요. 치매만 안 걸리믄... (ㅋㅋㅋ자신없어서리...) 앞으로 이런거 하느라고 심심할 겨를 없겠습니다. 5 만원짜리 디카에...하하하!!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모르는게 많은 사람은 인생이 즐겁다는 역설도 되겠습니다. 사진은 제가 만든 모시커튼입니다.저의 제 1 의 취미는 바느질인데요. 요새 컴푸터 때문에... 또 보우게시판에 독수리타법치느라고 바느질이 밀렸습니다. 바느질도 우리 전통 쪽 바느질이 제일 하고 싶은 데... 하기도 전에 눈이 벌써 침침 해졌습니다. 제가 직접 염색해서 직접바느질로 여러 생활용품 만드는게 제 취미인데...어이구 시간은 어디로 다 갔는지요... 제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바느질 하는 것도 흙일 하는거 만큼이나 무아지경인데... TTT 우리 딸이 밴쿠버 가면서 지 친구(박혜영)와 그 애들 둘을 데리고 가서 한달 반 있다가 큰애( 6 살)를 학교 입학하기전까지 밴쿠버에 남겨두고 오늘 온다는 데요. 지 엄마가 울고짜고 하며 오니까 그 딸이 하는 말이 "엄마가 있으라고 해놓고 왜그러냐?" 하더랍니다. 감성적인 엄마와 이성적인 딸의 전형입니다. 얘기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우리 딸들이 벌써 부모됐다고 자식떼어놓기 가슴아파 울고 짜고 하는 것도 참..세월이.. 하는 느낌도 들고요. 이성적인 자식기르는 부보들의 해프닝?도 공감되구요. 저도 감성파인지라... 하여튼 사람 사는거 참 다채롭지요? 사과가 좀 있는 줄 알았더니 서너개 뿐이라네요. 가을 무 나오기 전까지는 이거로 지탱해야 할 텐데...걱정입니다. ************주문 올립니다 ********** ▶ 사과 한박스(등외품여도 됩니다) ▶오이지 두병 (선물용) ▶특선배식초 두 병 ▶흰콩 생청국 1 병 ▶ 무즙 한박스 고맙습니다..... 성혜숙님과 17 일 이후 찾아뵙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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