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여기도 차량이 많이 줄은 거 보면 피서철이 피크인 모양입니다. 더운 날은 안 움직이는 게 더 시원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지만 어린이들이 있으면 무조건 어디든 가야지 못 견디나 봅니다. 요새 게시판 접속이 잘 안됩니다. 어제 저녁에도 내내 불통였어요. 다른 싸이트가 정상으로 뜨는 거 봐서는 보우싸이트에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요. 전화드릴까 하다가... 이런 상태면 여러분들이 전화 하셨을 거 같아 오히려 전화드림이 번거로울까봐 그냥 기다렸는 데요 오늘 아침 영농일기 보니까 이런 문제에 언급이 없으셔서요. 우리집 라인에 문제가 있는건지, 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저번 게시판 올라간 글이 아무 이유없이 날아가 버린 이후 더 부쩍 이런 현상이 잦습니다. 한번 점검 해 보시면 합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이런 말씀 없으신지요? 주문이 격감 한 이유가 이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식사시에 속청국 두 숟갈을 꼭 먹는 데 요새는 주식이 옥수수와 사과입니다. 옥수수 킬러인지라 옥수수만 있으면 밥 안 먹고 사는 데요. 소탈한듯 하며 까다로운게 길에서 쪄서 파는 건 안 먹지요. 저는 소금조차 넣지 않은 게 입에 맞기 때문이지요. 보우들녘 옥수수 먹기는 쉬운 일이 아닐 듯 하여 농협 하나로 매장에서 자루째 사다놓지요. 저번 강릉에서 사온 것은 더 싱싱 해서인지 맛이 더 낫더군요. 슬로우 쿠커에 찌면 최상입니다. 옥수수 2 개, 여기에 보우쓰가루 사과 3개 정도면 식사끝입니다. 오히려 식사보다 기쁨이나 포만감은 두배인데... 오래 먹으라면 못 먹겠지요?역시 주식은 밥입니다. 식사 후 두시간 후 쯤 먹는 <보우초매실음료>를 먹는 기분은 환상입니다. 초매실음료는 보우꿀황매실, 배식초를 물에 희석하는 것인데요. 계속 맛을 음미하며 세가지를 가감하는 작업은 칵테일 만드는 전문가들의 기분을 만끽하게 해 줍니다. 수업 중 부은 저의 목 치료 해준 약이기도 하구요. 어디 출타 할때는 이것 먼저 챙기지요. 차안에서도 이것만 있으면 장거리 여행, 문제 없습니다. 쓰가루 사과가 여유가 있으면 한상자 예약하고 싶습니다. 저의 주식이 됐습니다. 작년에 엄청 궁금하더니만... 모양은 없지만 맛으로나 수준은 확실하게 답해주네요. 제게는 정말 맞춤입니다. 이젠 이것도 기약 할 수 없는 품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내년에 어떤 나무들을 정리 하실 것 인지... 구주조정 만큼이나 심란 하시겠습니다. 무를 버리시다니요... 우째 이런 일이?... 진즉 무즙으로 만드시는 거는 안 된 일이었는지요? 정말로 단무지 담으실 당위성?이 발생 했네요. 아이구~~ 아까운 무!!....TTT 농사지은 무들을 버리시는 마음은 또 오죽하셨겠습니까?.... 오이지 아직 먹을 때 안 됐는 지요? 요새 여름에 먹으면 좋을 텐데요... 사과 먹으면서 꼭지가 하도 대견해 한번 잡아당겨 봅니다. 웬걸? 천하장사가 당겨도 안 떨어지게 힘이 장사 입니다. 요 자두만한 몸을 지탱하려고요...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삶이란 이런 건가?...하구요. 아파트에서 떨어져 버리는 사람들께 보우 쓰가루 사과 꼭지 한번 당겨보라 하고 싶습니다. 제가 매일 들여다보는 싸이트에 소개 된 글입니다 < 내가 남을 먼저 이해하려고 하면 천국이요> < 남이 나를 먼저 이해 해주기를 바라면 지옥이다> <먼저> 라는 말은 제가 삽입한 말입니만...모든 인간 관계에서 억울함이란 내가 먼저 이해 받기를 원하는 데서 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 무척 덥지요? 아니면 쿨~~ 한가요? 고맙습니다. 오늘 CF 나오시는 날이네요...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2781 2782 2783 2784 2785 2786 2787 2788 2789 2790 2791 2792 2793 2794 2795 2796 2797 2798 2799 280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