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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까지의 주문중 박상희님이 주문하신 생들기름이 잠시 품절이라 보내지 못 하였습니다. 내일 준비하면 모레 주말택배로 보낼수 있을것 입니다. 미안 합니다. 오늘 오정란님의 저장무(작년김장무)를 큰상자로 4 상자를 보내라 하여 발송 하였는데 우리가 채소즙 만들때는 바로 사용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이게 하루의 배송기간과 받으신후 바로 처리하지 않을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걱정입니다. 참고로 그 결과를 알려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정란님의 고추가루 주문으로 고추가루가 품절되고 말았습니다. 4 병주문에서 1 병이 부족하여 마누라가 부억냉동칸에 넣어 두었던 고추가루를 내어논 것이라 병의 모양이 다르나 양은 조금 더 많을것 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제 비상용으로 남겨둔 통고추를 가루로 낸다면 한 15 병 여유가 생길것인데 그 작업이 당장 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한 10 여일후에나 가능할런지... 통상 고추가루를 찧으라 하면 모두가 물을 약간 쳐야 고추가루가 윤이 난다며 그렇게 권장 하지만 윤이 덜 나도 좋으니 절대로 내것에는 물을 치지 말라 한 정말 양심적인 좋은 고추가루 이었습니다. ♣어제 순창군에서 점심을 같이하자 하여 바람도 쐴겸 오토바이로 다녀 왔는데 엄청도 바쁜시기에 오히려 망중한 격이였고 왜 만나자 하지? 궁금 하였는데 군청에서 상설로 운영되는 주민대학? 대학에 걸맞는 설명이 되어야 할일이라.... 그 대학?에서 순창의 농업에 대한 강의를 하라 하여 날짜는 한달여 후라 시간이 촉박하여 일단 군내를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그분들 설명은 그렇습니다. 농사는 우리가 잘 짓겟는데 그걸 어떻게 내어다 팔것인가 하는 대목에서는 꽉 막히는데 유통 회사에 맡겨보면 실제로 고생한 재배 농가에 돌아오는 몫이 없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 실마리는 없는가 현재의 유통 체계가 아닌 어떤 새로운 발상은 없는것인가 그점을 진단해 보라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고 간단하면 이런 어려움을 지난한 세월 당하고 있었겟습니까 그중 한 독농가에 절실한 그리고 계절적으로 시급한 사업이 눈에 띄어 토론해 보자고 저녁에 찾아오시라 하였기에 서둘러 택배를 마치었습니다. 설명을 드리면서 피차에 같이 공부하여 보자는것 입니다. ♧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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