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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주문까지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작년여름에 엄청난 비가 내린적이 있었는데 그 때에 함적굴 논에 논둑이 무너지는등 피해가 많았으나 벼 때문에 수리하지 못하고 임시 방편으로 수리하여 수확하였고 금년 농사를 짓기전에 그 논들을 수리하여야 하기에 날마다 포크레인으로 논 수리를 하고 그리고 논이 산간에 있다보니 산에 나무들이 걸어 내려와 논을 침해하니 작업도 불편하고 그늘이 져서 수확도 떨어지고 하여 그 나무들 거두어 내려하니 일이워낙 많아 10 일간의 계획으로 작업하고 있는데 오늘이 2 일째 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만 바쁘고 일손이 더디고 그렇습니다. 어떻든 그일을 끝내야 쟁기질하고 로타리 여러번 쳐서 풀 잡고 그리고 벼를 심을것이라 벼농사 준비에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틈틈이 심은 나무가 가죽나무 귀족호두나무 그리고 보식용 헛개나무를 심었고 이번에 설기떡을 만들어 보니 치자떡이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좋고 하여 치자나무를 심기로 하고 수소문 하였더니 장훙에 있어 오늘 택배 끝나고 밤에 다녀오기로 약속하여 두었습니다. 나무들이 1 메터정도 제법 크고 분이 떠져 있기에 30 주면 아마 한차는 가득일것 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하는데 내일 오후로 하루만 밀어주면 치자나무 심고 난후 그리고 비가 내리면 무척이나 좋을텐데 싶어 기상청으로 비를 하루 미루라고 부탁 하여야 할 모양입니다. 그래서 택배를 서둘러 마치고 다녀 오겠습니다. 이 치자 나무만 심고나면 금년 나무심기는 이로 마칠까 합니다. ♧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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