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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에 잠못이루는 밤 입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 하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과 이기붕 씨가 당신들이 돌아가실 연세를 예측하였다면 3.15 부정 선거같은 악수를 두지 않았을것이고 그랬다면 우리 민주화 내지는 국가와 민족의 발전이 더 빨랐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돌아가실 즈음을 알지 못 하였다 하더라도 生者必滅 하고 會者定離 라는 엄연한 현실만 이라도 최소한 체감 하였더라면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 터인데 .... 김일성이 지금 내 나이보다 적은 자기나이 60 대 중반에 그렇게 일찍 죽을줄 알았더라면 훨씬더 일찍 민족문제를 힘이있는 자기가 스스로 먼저 풀어놓고 갔을터인데 하는 아쉬움과 그 때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사에서 " 어떤 문제도 민족문제에 우선할수 없다" 는 그 一聲에 너무나 기대를 걸었었는데 결과는 조문갔다온 문익환 목사를 즉시구속하고 말았는데 그 때 그렇게 하지 않고 판문점을 통하여 조문 가겠노라고 자기는 가지 못 하더래도 수천명 조문을 다녀오게 하였더라면 그때 민족 문제가 정말로 아주 수월하게 해결되는 실마리를 잡았을 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우리민족은 아무리 원수지간 이라도 조문은 꼭 가려 하였고 또 받아줄수밖에 없는 그 기회를... 우리나라 남자 평균수명이 80 어간 이라 하던데 그렇다면 나도 앞으로 길어야 15 년 아니면 10 년간 이라는 드라마는 정해진 것인데 그걸 많이잡아 활동으로 치면 10 년이 유한이라... 이런저런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피엔딩으로 드라마를 종결할수 있을까 그 생각뿐이라.. 주변에서도 그리고 나도 일을 줄여야 한다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또 말하고 하면서도 머리는 그런데 손발은 자꾸 일을 저지르고만 있으니 스스로도 답답이라... 일을 아주 줄인다면 무얼로 말년에 아름다운 소일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을 자주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정말로 재래식 두부공장이고 또 하나가 죽염 공장 입니다. 소득으로 그리고 손쉬운 성공으로 치면 두부공장이 좋을것이고 조금은 늦어도 폼나기는 죽염공장이 더 좋을듯 하다는 생각인것이.....두가지 다 상당한 진척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 버리기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 에서 근무하다가 아버님의 유언대로 나이 40 인 1985 년 귀향하여 그해 어떤 죽염회사의 과잉선전을 지적하였고 그 인연으로 여러 죽염공장에 관심을 가졌는데 우리나라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에 흡족한 공장이 없습니다. 왜 그런문제를 모르고 또 저렇게 밖에는 하지 못할까? 내가 한다면 진짜 퍼팩하게 할것 같은데.. 무슨 말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려면 너무나 긴 이야기를 하여야 하기에....생략하고.... 이 죽염공장을 우리 전통방식인 1000 년의 기술이 축적된 도자기만드는 등요(장작가마)를 원용한다면 순수황토로 능률높고 위생에 완벽한 그런 작업이 가능할것인데 저들이 저렇게 답답할까? 그분들이 이글을 보면 너는 그렇게도 더 무지하다고 하겠지만 이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근본적인 원리와 광범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각공장을 관심있게 다녀 본다면 내말에 수긍을 할것입니다.. 이게또 좋은것이 땅만 있으면 그리고 몸만 건강 하다면 아주 적은 돈으로 그림같이 지을수 있는데 그걸 그렇게 지어 젊고 의욕있는 자식이나 아니면 후배와 같이 놀다가 자연스럽게 물려주면 얼마나 아름 다울까 .... 불특정 다수가 정답인가 아니면 특정 소수가 정답인가 생각하면 최고급 죽염은 아무래도 특정소수와 인연을 맺게 되는것이라 그 결과는 권위라 하여도 좋고 폼이라 하여도 좋을일 입니다. 같은 시설로 천상의 비취색인 청자 만드는것 보다야 못 하겠지만 천상의 자수정색깔의 죽염도 아름다운 일이 아니겟습니까? -_^_^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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