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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에 답글 달면 선생님께서 못보실까봐..새 글로 씁니다. 갑자기 전화주셔서, 제가 드린 주문에 무슨 문제가 있나...생각했습니다 (쌀을 4개 담을 때는 간장은 함께 보낼 수 없다든지 등등 ...^^) 그래서 바로 게시판 내용을 확인해보니...오..세상에...선생님이 생일을 챙겨주셨네요. 사실, 제 생일은 12일이 아니라 22일이지만... 그렇지만..10일 먼저 챙겨주신 것,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 언제부터인가..생일이라는 것에 대해서 개념이 아주 흐려져서..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고 있는데, 선생님이 이렇게 선물까지 '미리(^^)' 챙겨주시니, 넘 신이 나고 기쁘네요. 주신 선물 감사히 받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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