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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홍연기님의 주문까지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 달라진것이 그간 품절 중이던 떡국떡과 떡볶이떡이 새로 나가고 채소즙이 터지는 문제를 개선해 보는 실험으로 은박지 포장으로 나갔습니다. 이게 어느상태로 도착 하는지 그 결과를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통상 선물로 보내는것이나 택배량이 적은 곳으로 가는 채소즙은 스치로폼 상자에 담아 보냈으나 오늘은 일체 그냥 상자채로 보냈습니다. ♧ 오늘 나가는 쌀엿부터가 2차 작업분인데 찬 기온 관계로 맛이 쪼끔더 좋아 졌습니다. 엿을 한번 만들려면 마을 사람 남녀 20 명을 총?동원 하여야 하는데 그분들 말이 점점 노쇄해져 가기에 내년에도 엿을할수가 있을런지 걱정들 이었습니다. 엿맛이 예전보다 조금 딱딱하게 느껴 지는것이 잡아 늘일때 힘을 바짝 바짝 써야 하는데 힘이 딸리다 보니 최상품을 만들기가 점점 더 어려워져 가는것 같습니다. ♧곶감을 보내라 하고 지금 사진에 말리고 있는것을 보내라 하여 그거 거두어 보내려고 거두어 준비하여보니 솔찬이 휑 비어 버리는군요. 그게 원래 곶감감은 크기가 적은데 대봉은 워낙이 커서 이이상 말리기가 어려울것 같아 보내라는 핑게따라 거두어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식혜가 많이 나갔는데 그게 이번 주말에 새로 만든것으로 보리엿기름이라 더 맑은 색으로 품위가 더 있어 보입니다. 식혜는 여유가 만만하게 준비 하였습니다. ♧내 생일이 동짓달 스무닷새로 내일 30일 인데 애초에 계획은 찰밥(팥밥)을 준비하여 전국적으로? 거하게 쇠려니 하였으나 다른 떡만드는 일에 밀려 미쳐 준비하지 못 하였습니다. 조금 늦더래도 2011 년 처음 택배에서 시무식? 겸해서 넣어 보내겠습니다. 무었이나 제때제때 하여야 하는데 조금 늦으니까 좀 시들해 지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시무식이라는 핑게로 잘된 일 이기도 합니다. ♧홍연기님에게 빠게지가 마수로 나갔는데 아직 덜 익어서 맛이 딱 들지는 않앗지만 마누라 말이 조금 싱거우나 새댁들 입맛에는 딱 맞을것 같다는 자평입니다. 그 맛평을 부탁 합니다. ♧1 월 1 일이 토요일인데 휴무라서 31 일 금요택배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주말택배인 셈 입니다. 이렇게 주말이자 월말이고 년말택배를 마칩니다. 이제 다음택배는 2011 년 1 월 3 일 월요택배로 만나겠습니다.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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