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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문혜영님께서 남긴 내용] ː튀밥을 즐기는 식구가 없어 고민중 사과가 떴네요 ː선생님 그 귀한 사과 맛보고 싶으니 부탁드립니다 ː흰콩청국 1병 15000원 ː사과즙 1상자 35000원 ː사과 반상자 25000원 ː공간 남으면 튀밥 1봉지 2000원 ː총 77000원 ː 주소는 그대로입니다.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사과는 못생겼지요. 크기도 작지요. 땟국은 시커매서 미안한데 그 상자또한 작아서 낮부끄럽고 손부끄러운데 반상자 담으라니 막막하네요. 가득 넣을수도 없고 가득넣지 않을수도 없고 어찌해야 하는지요.... 더 넣고 싶어도 상자문이 닫아지지않으니 별수없이 이만만 담습니다가 그럴듯한 핑계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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