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량이 많지않아 방심하다가 오후에 몰리는통에 조금 지연 되었습니다.
택배차 떠나 보내고 들어오니 바로 아래 두분 우리가 말하는 지각생이 나영숙님의 채소즙과
최명숙님의 사과라 그냥 마다할수가 없어 두분꺼 묶어서 택배원 다시오라 하니
너무 번잡하여 불가라하여 아들한테 터미널에 가지고 가서 실어 보내라 하였습니다.
조끔만 일찍 들어오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9 호태풍 머시기가 대단한 비를 내릴것이라 겁을 내었는데 이미 근접 하였다 하는데도
날만 엄청 흐리고 겁만줄뿐 조용한걸보니 이로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다행 입니다만 연속 내리는 비로 일반 농가들이 무우들을 심을수가 없어 애들을 태우고 있습니다.
아마도 금년에 배추는 그냥 그대로 지나 가겠으나 무우는 파동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내일부터는 열심으로 송편에 힘을 쓸것 입니다.
아침에 쌀도 담그고 모싯잎 물에 담그고 일방은 솔가지 꺽어와 잎을 따서
다듬어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생 송편으로 보내 더라도 솔잎은 같이 보내야
송편이라 할것 같아서 입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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