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잘 받고 입금드립니다

글쓴이:

홍연기

등록일: 2010-07-14 09:54
조회수: 424

매실절임 탈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용기를 보며 감탄했답니다. 선생님의 고뇌를 느끼면서요...
일반꿀보다 훠얼씬 맑고 맛도 산뜻한 것 같아요. 은은한 향에 새콤달콤한 맛... 군침이 도네요. 쮸웁..^^

지난 주문건 입금합니다.
마침 필요했던 양파를 넣어주셔서 아주 유용하게 잘 먹고 있어요.
양파가 얼마나 야물게 생겼는지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깻잎김치도 정말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맛있게 담그셨는지요...
기존에 먹던 것처럼 간이 세지 않아 젓가락이 많이 가서 줄어드는것이 팍팍 보여요.
이거 아껴먹어야하는데...

백미 3봉, 현미 1, 옥토미 1, 황미 2 = 49000
멸치가루 8000, 들기름 18000, 다진마늘 4000
공간메움양파 3000, 택배 4000
합 86000

풋강낭콩 5kg 15000, 택배(스티로폼) 5000
합 20000

총106000

참, 다시마가루 언제 준비 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송하 2010-07-14 10:06:35

이번 장마가 지나고 공기가 건조해져야 다시마 산지에서
건조가 가능하고 그걸 가서 지키고 있다가 가져와야 제분이 가능합니다.
다시마의 염도를 줄이는 방법은 가급적가장 두꺼운 다시마를 선택하여야
그 중량대비 표면적이 적어 그만큼 염도가 줄어집니다.
그 다시마 가장 두꺼운 최上品 으로 내가 가지러 가기로 약속이 7 월 15일
인데 이번 내가 4박 5 일간정도 출타가 있어 거기 다녀와서 20 일경에 가서
건조품 확인하고 가져와 제분 할려면 아무래도 7월말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조금 늦어져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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