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저희 집은요, 제가 어릴때부터 친가쪽도 외가쪽도.. 멀기도 하거니와 부모님 형제분이 많으셨고 또 할머니 외할머니도 일찍 돌아가셔서리 집에서 담근 장맛을 거의 모르고 자랐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장 담그는게 도시에서 너무 번거로와 어머니 힘들다고 항상 사 먹도록 하셨구요. 에휴...그래서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비닐, 프라스틱통과 병에 들은 그런 된장, 고추장, 간장맛만 보고 자랐지요. 그러기에 가끔씩 전통식으로 담근 장맛을 보는 날에는...^^;;; 인스턴드 장맛과는 정말, 확실히 다른 것이... 한편으로는 아주 서글퍼지더라구요. ㅠ.ㅜ 그러다가 결혼을 하고서는 마트에서 사다 먹는 것 그만두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이것저것 전통식으로 담갔다는 장들을 사먹으려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v 그나저나 처음으로 맛보았던 보우된장, 참으로 맛있습니다. 녹차된장, 죽염된장 같은 것도 먹어 보았지만 보우된장은 깔끔하면서도 구수한게...뭐 그 꾸미지 않은 맛을 뭐라고 표현을 다 할 길이 없네요. ^^* 이번엔 간장 2병과 친정어머니께 선물드릴 된장 한통을 부탁드립니다. 참, 배식초도 2병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송구스럽고 염치없지만 무우 한상자도 함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여름에 겨울의 시원한(?^^) 기운이 가득한 무우가 너무 먹고 싶습니다. 참, 황매실+아카시아 꿀절임은 다음에 같이 주문할 물품 생기면 그때 말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호남지방에 비가 많이 왔다 해서 걱정은 되지만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모래도 계속...... 보우농원-하나님께서 항상 보우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a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호 (부재시 2층에 부탁드립니다.) 011-9012-//// 김상희 올림.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2801 2802 2803 2804 2805 2806 2807 2808 2809 2810 2811 2812 2813 2814 2815 2816 2817 2818 2819 282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