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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석양녁이 일하기 제일 좋은 시간입니다. 택배후에 바로 밭으로 가서 일을 하다가 저녁 9 시 경에나 택배 이야기를 정리하겠습니다. 고맙고 미안 합니다. ♧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 역시나 공간메움은 보리수(포리똥) 가지로 메워보냈습니다. 그게 새콤달콤한 맛이 의외로 식욕을 돋우는것이라 그리 한것입니다. 새들이 제일 좋아하는것이라 사람에게도 좋을것 이라 샹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양파주문부터 새 양파로 나갔습니다, 양파주문을 부탁 드립니다. 장마가 바로라 하는 기상에예보에 걱정이 많았으나 지금 상황은 전혀 장마가 아니어서 의외로 여러 농사일이 마음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택배없는주말 양파 수확하여 거두어 들여 마당에 널어두고 다듬고 선별하여 저장준비를 하고 있고 오디따내고 바로 뽕나무를 잘라주는데 막상 자르면서보니 아직 덜여문것이 워낙이 많아 화요일 한번 더 따고 그리고는 여하튼 무조건 자르기로 하였습니다. 그걸 빨리 잘라주어야 새순이 자라는 시간을 벌기 때문입니다. 매실과 살구와 복숭아가 익어가니 작업준비로 풀 베어 주어야 하고 그보다 더 급한것이 장마전에 사과나무 하계전정을 밤을 세워가며 작업을 하여야 하고 작두콩을 심은것이 실수없이 잘자라 벌써 넝쿨이 뻣어나는데 지주작업이 지연되어 일요일은 서둘러 건축용 발판 파이프를 포크레인으로 박아 일단 준비 하였고 그리고 오늘 월요일 새벽 채소즙을 만들어야 합니다. 채소즙은 아침 5 시에 시작하여야 오전내로 끝이 나는데 그거마치고 들에나가 일하다가 택배원 서둘러 일찍하자 하여 택배 마치고 그리고 다시 밭에가서 사과나무 가지를 내리는데 밤 8시 반이 되면 도저히 손이 보이지 않아 작업진행이 어려워 내려왔습니다. 전선을 끌고 다니면 비용이 들지는 않으나 복잡하여 내일은 발전기 알아보아 발전기로 불을 밝히면 밤늦게도 작업이 가능할것 같아 궁리중 입니다. 발전기라함은 도시에 포장마차에서 쓰는 1 Kw 소형발전기로 그거로 불을 밝히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진은 뽕나무가 이렇게 무성한데 아래사진같이 키가 너무커 버리면 서로 채광과 통품을 막아 버리기도 하고 키가크면 작업이 불가하기도 하지만 밭을 버려 버리므로 2 년마다 한번씩 잘라 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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