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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해놓고 소식이 없어 무척 걱정을 했습니다. 김희규님의 전화를 받고 얼마나 기뻣느지 모릅니다. 어제 저녁에 받았습니다. 물건을 받자 마자 큰애와 사과즙을 몇봉을 뜯어서 먹었습니다. 남편도 주구요. 튀밥은 선심쓰듯이 엄마 좋은거야 하면서 친정엄마에게 한봉지 주구요. 먹보둘째아들네미 간식거리로 먹이고 있습니다. 써비스로 주신 자두는 깨끗이 씻어서 아버님 드리구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샘플로 주신 무즙은 남편한봉먹이구요. 요리에 약한 제가 혹시나 싶어서 국물맛 내는데 좋지 않을까 싶어서 넣어봤는 데 국물맛이 괜찮더군요. 잘 먹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심현주라는 이름으로 사과즙 35,000 택배비 4,000 튀밥 8,000 해서 47,000 보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간만에 비가 오니까 시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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