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새우젓을 잘 먹고있습니다. 싱겁다기에 밥한숫갈에 새우젓 한숫갈정도인줄알았는데,
그래도 젓은 젓입니다. 냉장고에 두니 거의 변하지 않고 오래 두고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밖에 놔두고 먹어도 염려없을 정도입니다. 이게 물엿을 안넣고, 조미료를 넣지않아서 처음 에는 이상하지만(물엿과 조미료에 입이 익숙하여) 먹을수록 귀하디 귀한맛입니다. 물엿 과 조미료 안넣은것은 정말 잘 결정하신것입니다. 또한가지 좋은 점은 새우가 온것으로 , 혹은 반토막으로, 혹은 완전히 갈아 있어서 여러가지맛을 한젓갈에서 맛볼수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선물하려고 4~5통 부탁드립니다. 1상자에 5통이들어가면 5통, 4통이들어가면 4통을 아이스박스말고
보통 보우 택배상자에 넣어 집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는 가까운지역이라 새우젓이 변할리도 없고
혹시 만에 하나 문제가 생겨도 받는쪽에서 해결하겠습니다. 좋은 음식 주셔서 항상 마음깊이 감사하게 느낍니다.
문의 사항있습니다. 뽕나무에서 오디가 많이 열리는데 잎 뒷면에 작년부터 하얗게 무슨알처럼 많이 생겨서 잎이 마르면서 오그라지고 오디도 마르고 그럽니다. 금년은 온통 하얗게 뒤덮어 참 이것 약없이 오디 먹는게 힘들다는것을 느끼게합니다. 약없이 하는것이 어려운줄 알지만 혹시 다른 대책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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