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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도 채소즙을 새로 만들어 보냈는데 표리부동은 남고 채소즙 표시 봉지는 부족한 상황이라 지금은 배즙 봉지에 담아 나가는데 그게 조금 남아 있으나 그냥 아까운 마음 접고 폐기처분 하고 다음 만들때는 채소즙 봉지로만 작업 하겠습니다. 어떻든 이번에 남아잇는 표리부동 채소즙 15 상자를 주문하여 주시면 좋겟습니다. 채소즙 1 번 만들때 표리부동 상자에는 8 봉지가 더 들어가니 전체적으로는 2 상자가 적게 나오는데 2 상자이면 가격으로 70000 원 이니 사실 봉지값이 그보다는 염가인데 봉지가 아까워서 일뿐 금전적으로는 손해 보는일인데 괜히 체면 내려가며 미안한 마음으로 보내면서 내가 참 못나기는 한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입니다. ♧어제 화요일 마을 노인회에서 사실 나도 노인회에 가입된 입장인데 경로당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봉하마을 다니러 간다고 관광버스로 출발하는데 나를 데려 가려고 무택일 화요일로 날을 받았다는데 아침에 어찌나 화창한 날씨가 좋은지 그 햇볕이 욕심이 나서 지난 일요일 오토바이 비를맞고 달리다 몸살이라고 엄살을 떨어 찬조금으로 때우고 그분들 떠나 보내고 이웃마을에서 일손들을 모셔와 버섯을 다듬어 마당 가득이 널어 두었는데 어제 종일 초 강행군하여 작업을 마치고 오늘은 오후 2 시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라서 마당에 그대로 두고 밤을 지냈고 아침에 보니 약한 빗발이 보여 건조판을 거두어 들이고 나니 다시 햇볕이라 다시 내어 널고나니 또 비가 내릴것 같아 거두어 들이고나니 또 날씨가 좋아 내어다 널어 조금이라도 더 말려 볼까 하였더니 또 비가내릴것만 같아 거두어 들이면서 하나님 너무 하십니다. 이거 훈련병 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 다시 날씨가 좋아질것 같아도 내어다 널지 않았더니 오후 5 시부터 비가 제대로 내립니다. ♧작년에 토종창포를 함평농업기술쎈터에서 무단으로 좀 캐어와 집에 널벅지에 심어 증식한것을 비가 내리기 전에 함적굴 논 수로가에 옮겨 심으니 파릇한 싹이 제법 볼만 한데 이게 몇해 지나면 단오날 얼마간씩은 나누어 드릴것도 같습니다. 이제 노지에서 더 정성으로 보호할것 입니다. 함적굴이 비가 내려 버리면 진입이 불가라 비 내리기전 서둘러 옮겨 심었고 이제 이 비로 확실하게 잘 살아 줄것 같습니다. ♧생표고 태양건조 작업은 1년에 3 번을 하여야 하는데 이제 두번을 하여 초벌건조하여 냉동보관 하다가 날씨 좋으면 그때가서 완전건조하면 되는것이라 모레부터 3일간정도 날씨가 좋을것이라 하니 한번만 더 수고하면 될것 같습니다. 모든게 하나님이 도와 주어야 하는데 금년 날씨가 엄청 고생시키는데 고생도 고생이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까 그걸 염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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