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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주문까지 원만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이른아침 채소즙 새로 만들고 이번 제사에 찾아왔던 일손들은 표고버섯 다듬고 하여 정말로 열심이들 표고마무리 하고 곧바로 택배 하느라 오늘은 무척 바쁜날 이었습니다. ♧오늘로 빠게지가 품절 되었습니다. 지난번 타이완에 보낸다고 만들어 달라하여 그 때 너무 많이 만들어 자리만 차지하던 빠게지가 오늘로 품절되니 시원 섭섭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엿이 솔찬이 많이 남아 있엇는데 새로 엿은 12월이 되어야 가능한데 11 월 주문은 대책이 없어 이건 11 월에 판매하면 무난 하겠다 하였는데 의외로 엿이 인기가 올라 오늘로 다 팔려 나가고 이제 3 개가 남았는데 하나는 손자 그리고 2 개는 내가 먹으면 금년 엿장사는 잘된셈 입니다. 쌀엿은 이로 품절처리 합니다. 쌀엿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채소즙 만들 표고버섯은 향도 그리고 맛도 좋아야 하지만 필이 태양에 건조 하여야 한다는 조건이라 그 준비가 여간 아니게 마음쓰는일 입니다. 표고의 소출은 봄표고와 가을 표고가 있는데 여러 면에서 봄표고가 좋고 그중에서도 초물표고가 좋은것은 지당합니다. 이걸 말리려면 연일 좋은 일기에 바람 적당이 불어서 5 일간을 말려야 합니다. 이번 일기예보가 월요일 비가 온다하니 5 일에서 하루가 부족하나 과연 월요일 비가 올것인지 아닌지는 그때 가 보아야 알일이라 일단 어제 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표고버섯에서 가장 중요 한것이 종균막이인 스치로폼 마게를 확실하게 제거 하는일 입니다. 그걸 제거 하는 방법으로 버섯의 뿌리를 전량 제거 합니다. 그걸 잘라 내면서 불량품 버리고 그리고 잡티들 제거 하고 하는 과정에서 스치로폼 마게가 확실하게 제거 되는데 일단 그렇게 다듬고 나서 3~5 등분으로 잘라냅니다. 시장 판매용은 잘라서 말리면 그것은 가격이 뚝 떨어지는 문제가 있지만 나는 내가 전량을 소비 할것이라 갈라내어야 잘 마르고 또 삶아 낼때에 잘 우러 나오는것이라 갈라서 말립니다. 어제 밤부터 그리고 오늘 아침 서둘러 시작하여 택배전까지 작업을 마치어 건조판에 올라갔습니다. 이번 시작한 첫번 작업이 작년에 비하여 10 일이 늦었는데 잦은 일기불순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이번 시작한 량이 360 Kg 인데 다듬고나면 대략 10 % 의 감량이 나옵니다. 그러면 320 Kg 이고 이건 대체로 17 % 정도의 수율이라 건조 마치면 54 Kg 으로 허망하게 줄어버립니다. 마당 가득이 그리고 7 명이서 2 일 작업한 54 Kg 은 채소즙 22 솥 가공량이니 그 재료 준비에 이렇게 많은 노력을 알아 주시라고 엄살을 냅니다. 이 작업을 4 월중으로 초물로만 3 회 하여야 하는데 이게 여간 아니게 많은 작업 분량입니다. 다행히 4월 중 계속되는 건조 주의보만 기대할뿐 입니다. 사진은 작업 다 마치어 건조판에 올라 앉은 표고버섯입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일요일 예정은 제사떡을 새로 만들어 택배 공간메움의 형식으로 단자를 보낼까 하였는데 이번 일요일 할리클럽에서 4 월 정기투어를 가기로 한날이라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이번 떡이 다들 맛이 있다고 한 이유가 사실은 찹쌀반 옥토미반 의 시루떡인것을 나는 짐짓모른척 하니 할머님들 말이 남자가 떡을 이렇게 잘 만드느냐 치사 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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