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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파김치 맛보기 전에는 양파즙이 우선이었는데 이제는 파김치에 업혀서 양파즙을 주문하게 되었네요^^ 보우표 파김치 왕팬이 있어서 말이죠^^ 샘이 쓰신 재미난 글을 보며 젓갈 냄새 싫어했던 며느리가 아마 새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저도 예전에는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젓갈 냄새를 좋아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신랑이랑 한 솥밥 먹은지도 꽤 되다 보니 신랑 입맛 따라 가게 되네요 요 며칠 안 좋은 소식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반가운 소식 기대해 봅니다. 파김치에 업혀서 양파즙, 메밀묵, 가공용 사과 적당히 부탁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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