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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준비에서 제일 중요 한것이 내일 채소즙이 가능하겠는가 인데 수량이 적을것 같아 새로 만든일로 오늘의 택배가 살랑하니 가볍게 지나갔습니다. ♧ 오늘 가공용 사과가 많이 나갈걸로 예상하였는데 예상과 달리 한상자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사과로 공간메움을 하여 나갔습니다. 사과 주문을 부탁 합니다. 공간메움으로 헤프게 다가고 난 후에 사과 보내라 하면 난감한 일일것 입니다. ♧ 내일과 모레는 묘목 발송 준비하여 주말택배에 일괄 발송할것 입니다. 대왕매실나무 주문을 부탁 합니다. 학교에 선생님으로 재직 하시는분들은 학교에 기념식수로 심어 놓으시면 훗날 기념이 되실것 입니다. 나도 이번에 광양 매실축제에 투어갔다 돌아오는길에 내 초임발령지 였던 순천고등학교를 지나는데 내가 심은듯한 나무가 담장밖으로 손을 내밀면서 잠깐이라도 다녀가지 그냥 지나가느냐며 이 자리에서 40 년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손짓하는데 세월은 바람같이 지나갔지만 금목서는 나를 대신하여 그자리에서 세월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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