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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아침 액비살포기에 물을담아 실험하여 보면서 분사량이나 각도등을 조절한후 액비발효설비에 가서 담아와 실제 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5Km떨어진 수출양돈단지에가 담는데 담는설비가 잘되어있어 담는데는 한방울 흘리지 않고 2톤을 채우는데 3분이면 거뜬하더군요. 실제 끌어보니 2톤이 상당히 무거운 양이여서 조심해서 오는데 갔다가 오는 시간이 50 분정도 대략 1시간정도 걸리더 군요. 뿌리는데 대략 20여분 합하여 1시간 20분에 2톤을 뿌리니 퇴비를 그 분량 손으로 뿌리느것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인 셈입니다. 뿌린후에도 별다른 뿌린 흔적도 별로이고 아무 냄새도 없고 하여 좋다고 해야할지 싱겁다고 해야할지 그렇습니다. 아직은 트레일러를 끌고 밭을 돌아다니기가 여러가지로 미흡하여 아직 숙달이 되지 않았으나 차차 숙달되리라 생각하며 부변속 M 에 주변속 1단 PTO 3단에 2000 R/M 으로 하여보니 한나무에 40 리터 정도가 살포되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포대퇴비 2톤과 물퇴비 2톤의 비분의 비율이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에 대하여 자문을 받아야 하는데 관심있으신분의 자문을 구합니다. 사진은 물로 실험하는 테스트의 모습입니다. 결과는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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