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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안녕하셨지요? 요즘 보우산 김장김치와 깍두기로 배터지게 밥을 먹다보니 살이 붙는 것 같습니다. 꿀맛이라서 멈출 수가 없네요.^^ 대문에 반가운 호박떡이 있어 얼른 주문드립니다. 엄마가 옆에서 쾌재를 부르시네요~ 호박떡 2 수수팥떡 1 표고버섯가루 1 찹쌀가루 1 생식혜 1 고사리 2 추가로 단감절편 1 곶감 1 (기왕이면 재래식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올 겨울에는 어떻게 된게 곶감 하나를 못 먹어봤네요.^^;; 생식혜는 늘 일품이라는 소문만 듣다가 이번에 설을 맞이해 처음 주문드려요. 괜실히 두근두근합니다.^^ 곧 설이네요. 행복한 연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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